KSTEC, 佛 디씨젼브레인과 독점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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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EC, 佛 디씨젼브레인과 독점 파트너 계약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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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관리 SW ‘다이나믹 스케줄러’ 등 국내 유통…인력 계획 최적화 솔루션 사업 강화
▲ (왼쪽부터) 디씨젼브레인 빈센트 부사장, 필리포 대표, KSTEC 이승도 대표, 유환주 CTO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에스텍(KSTEC, 대표 이승도)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디씨젼브레인(DecisionBrain)사와 한국 내 독점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KSTEC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 계약 체결식에는 이승도 KSTEC 대표와 필리포(Filippo) 디씨젼브레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씨젼브레인은 2013년 설립된 프랑스에 기반을 둔 최적화 및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업체로 프랑스 파리와 몽펠리에, 홍콩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필리포 디씨젼 대표는 창립 전 아이로그(ILOG) 및 IBM에서 15년 간 공급망(Supply Chain)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다뤘다. 아이로그는 1987년 창립된 프랑스 최적화 관리 업체로, 2009년 IBM에 인수합병 된 바 있다. KSTEC은 지난 1998년 창립 당시 아이로그의 국내 총판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KSTEC이 국내에 공급하게 될 디씨젼브레인 제품은 ‘다이나믹 스케줄러(Dynamic Scheduler)’ 등이다. 다이나믹 스케줄러는 필드 엔지니어를 위한 일정 관리 소프트웨어로, 작업 변경 사항을 계획하고 관리한다.

계획된 예지 정비(PPM: Planned Preventive Maintenance)와 사후 정비(RM: Reactive Maintenance) 기능을 제공하며, 이동시간 감소로 인한 작업 생산성 향상, 오버타임 근무 최소화,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한 작업량 균등 분배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승도 KSTEC 대표는 “KSTEC은 지난 20여 년간 HRP(Human Resource Planning),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등 국내 최적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명성을 구축해 왔다”며 “최적화 및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디씨젼브레인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디씨젼브레인의 필드 인력 관리 기술과 KSTEC의 HRP 구축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 인력 계획 최적화 솔루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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