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분위기 ‘러스틱컴포트’, 춘천에 이어 양구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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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분위기 ‘러스틱컴포트’, 춘천에 이어 양구카페 오픈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8.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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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인당 512잔이다. 그만큼 커피는 우리 생활 일부분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늘어나는 커피 소비량을 증명하듯 개인 카페부터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수많은 카페들이 생겨나며 서로의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그 중 도회적인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로 카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러스틱컴포트(대표 유근모)가 강원도 양구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러스틱컴포트의 본점인 춘천점은 카페와 펍으로 동시에 운영된다. 카페로서 러스틱컴포트는 직접 선별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여러 종류의 에이드, 차 등 다양한 음료와 더불어 엄선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수제 마카롱을 제공한다.

펍으로서 러스틱컴포트는 웨지 포테이토 같은 가벼운 메뉴부터 먹물도우를 사용한 피자, 손질부터 염지까지 손수 조리하는 치킨, 쉽게 만나보기 힘든 수입 생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러스틱컴포트는 인테리어와 메뉴 모두 고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인테리어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들 덕분에 고객들과 SNS에선 이미 유명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양구에 오픈한 러스틱컴포트 2호점은 카페로 운영된다.

커피와 음료, 시그니쳐 메뉴인 수제 마카롱뿐만 아니라, 직접 제빵한 수제 크로와상을 판매한다. 2호점은 인테리어와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부터 모든 것을 직접 담당했다. 러스틱 컴포트만의 분위기를 계승하면서도 고유한 개성을 부여했다.

러스틱컴포트 유근모 대표는 “별다른 고민 없이 카페가 유행한다고 개업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경쟁력이 없다”며 “러스틱컴포트는 스쳐가는 유행보단 언제 봐도 세련된 고유의 매력이 강점이며, 점주의 작은 요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느낀 경험들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분위기와 실용성 모두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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