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UI 개발솔루션 ‘엑스빌더6’로 일본 하마지마방재시스템(이하 하마지마)의 영업관리시스템을 구축, 클라우드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정보, 상품정보 등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영업 관리를 가능케 함으로써 업무 위험성을 줄이고 영업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하는 반응형 웹 기술로,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에 접속해 영업에 대한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 시간 관리를 보장한다. 데이터에 대한 예측 분석도 가능해져 향후에는 영업 효과 및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 주력 제품인 UI 개발 툴 ‘엑스빌더6’를 통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만든 ‘클라우드솔루션24(Cloud Solution 24)’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마토시스템, 인프라닉스, 싸이버로지텍, 엠투소프트, 가온아이, 틸론, 테르텐 등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클라우드솔루션24’는 사용하는 기간만큼 매월 일정한 금액을 부과하는 과금 형식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게 유용하다. 이번 서비스는 ‘클라우드솔루션24’의 해외 클라우드 지원 첫 사례다.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는 HTML5로 만들어진 UI 솔루션으로 이클립스에 통합돼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32비트와 64비트 버전을 모두 지원 하는 등 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성도 보장하며, CSS가 실시간 렌더링 돼 편집화면과 실행화면이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에 퍼블리셔의 의존 없이 개발자가 손쉽게 모든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시스템에 적용된 UI 개발툴 ‘엑스빌더6’는 스크립트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반응형 웹을 구현할 수 있어 개발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 영업사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서비스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하마지마와 공동으로 진행, 일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