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中 IoT 박람회서 타이어 RFID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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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中 IoT 박람회서 타이어 RFID 기술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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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제품이 RFID 태그 부착…MES에 데이터 실시간 연계해 제품 이력 정보 제공
▲ 중국 심천 IoT 박람회에 마련된 아시아나IDT 부스 전경

아시아나IDT(사장 한창수)는 ‘제10회 심천 국제 사물인터넷(IoT) 박람회’에서 타이어 RFID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심천 국제 IoT 박람회는 매년 500여개 글로벌 전문 기업들이 전시하고,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IoT 박람회다. 올해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 간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나IDT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타이어 RFID 기술은, 타이어 제조 분야에서 개별 제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발생하는 데이터를 생산관리시스템(MES)에 실시간 연계, 생산 공정부터 유통, 판매 단계까지 개별 제품에 대한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12년 국내 최초로 타이어 제품에 적용했고, IoT 기반 공장 자동화 기술 등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시아나IDT는 RFID 기반 생산이력관리, 공장에너지관리, 반제품선입선출관리, 자동창고관리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지난 6월말 SK(주) C&C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내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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