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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딥브레인체인, AI·블록체인 기술 교류 MOU
AI 플랫폼에 블록체인 더해 학습 비용 절감 통한 성능 개선…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도 해결
2018년 08월 01일 09:54:27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왼쪽)와 펭 허 딥브레인체인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과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AI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AI의 학습 역량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술 교류를 시작한다.

딥브레인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AI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로, 중국과 홍콩 등에 거점을 둔 블록체인 AI 회사다. 양사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AI 기술 컨퍼런스’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마인즈랩과 딥브레인체인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을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에 접목해 학습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AI의 성능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대량의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AI 학습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 주목,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인공지능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인공지능 산업에서도 분산화와 개인화는 매우 주요한 이슈라는 점에서 이번 딥브레인체인과의 MOU 체결은 마인즈랩의 AI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마인즈랩의 AI 플랫폼과 딥브레인체인의 블록체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고성능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 향상에 힘쓰는 등시에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펭 허(Feng He) 딥브레인체인 대표는 “블록체인과 AI 등 미래지향적 기술이 실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는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마인즈랩과 같은 AI 플랫폼 전문 기업과의 협업은 필수”라며 “비용 부담이 낮으면서도 유연하고 안전한 AI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마인즈랩과의 기술 교류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은 언어·시각·사고 통합 AI 플랫폼인 마음에이아이(maum.ai)를 기반으로 챗봇을 필두로 한 인공지능 컨택센터 사업과 기업 대상 AI 솔루션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각지능 및 스마트팩토리 프레임워크 등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기계독해(MRC),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TTS) 등 최신 기술 개발과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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