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외교부 통합전자행정시스템 ‘G4K’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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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외교부 통합전자행정시스템 ‘G4K’ 구축 착수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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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전자화 시범서비스 환경 구축·…대한민국 전자정부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열린 G4K 시스템 사업 착수보고회 전경

아이티센(대표 박진국)은 외교부에서 해외체류 국민의 보호 강화 및 재외동포 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통합전자행정시스템 ‘G4K(Government for overseas Koreans)’ 구축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교부는 G4K 시스템을 통해 민원을 접수·처리함으로써 재외공관 방문 횟수와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처리 시 관계기관 간 전자적 협업으로 효율성을 강화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에게도 국내와 유사한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1단계 사업으로 재외공관에 전자화 시범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되며, 2020년까지 서비스 대상 공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영 아이티센 이사는 “재외공관에서 민원서류의 전자적 처리로 종이문서를 줄이는 동시에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행정문서의 외국어 번역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등 해외 체류 국민과 재외동포를 위한 G4K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재정, 교육 분야 등 대한민국 전자정부 구축·운영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티센은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1차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재외공관의 전자화 시범 서비스 환경 구축에 본격 착수했으며, 2019년 3월까지 G4K 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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