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연주 실력 갖춘 여성 하드록 밴드 ‘동이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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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연주 실력 갖춘 여성 하드록 밴드 ‘동이혼’ 데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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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혼(좌로부터 티나, 에스더, 유진, 세나), 자료제공=K1뮤직(대표: 케빈 강)

독보적인 매력과 막강한 연주 실력을 겸비한 여성 록밴드 동이혼(DIH)은 8월 4일 토요일 첫 앨범 ‘Rock on’과 함께 데뷔 무대를 갖는다.

동이혼은 젊은 감성을 더한 정통 하드록을 추구하는 밴드로 세나(보컬, 기타), 유진(기타), 티나(베이스) 그리고 에스더(드럼) 등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10대 시절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딥퍼플(Deep Purple),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 헤일스톰(Halestorm) 등 세계적인 밴드들의 명곡들을 커버하며 이미 연주력 인정받은 여성 정통 하드록 밴드다.

첫 데뷔 앨범 ‘Rock on’ 역시 정통 하드록 장르에 기반을 두고 세상의 현실로 나아간 20대가 겪는 감정들을 소재로 패기, 공허함, 이별, 그리움 등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강렬한 드럼이 돋보이는 ‘Time to fight’, 삶의 공허함을 표현한 타이틀 곡 ‘Rock on’, 미드 템포의 록 발라드 ‘흔적(Broken Heart)’, 사랑의 상처를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Dreaming', 빈티지와 모던을 오가는 강렬한 사운드의 ’피해망상(Paranoid)' 총 5곡이 수록된 EP 앨범이다.

멜로디컬 하고 강렬한 록에서부터 빈티지한 사운드의 모던 하드록 그리고 감성적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하여 다양한 팬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멤버들 모두가 단순히 노래와 연주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소속사 총괄 프로듀서(케빈 강)를 중심으로 전체 레코딩 디렉션과 후반작업까지도 주도했다는 점이다.

첫 앨범 ‘Rock on’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8월 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향후 세계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번 데뷔 무대는 Showcase ‘Rock on’이라는 타이틀로 8월 4일 토요일(오후 7시)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앨범 수록곡과 유명 밴드의 명곡들을 커버 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홈페이지 혹은 카카오톡 ‘동이혼티켓’으로 검색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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