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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린드블럼, 우수한 활약 속 주간 톱랭킹 선정…“5경기 연속 QS”
2018년 07월 30일 16:39:2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올 시즌 투수가 퀄리티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된 사례는 412경기 중 57경기(13.8%)에 불과하다.

두산 조쉬 린드블럼의 마지막 패배는 언제일까. 무려 두 달도 더 됐다. 5월 13일 넥센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시즌 2패째를 안았다. 이날 두산 타선은 한 점을 뽑는데 그쳐 1-2로 졌다. 그 뒤로 린드블럼은 단 한 차례도 패배와 인연을 맺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나흘 쉬고 등판한 29일 한화전에서 8이닝 동안 112개를 던져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하며 시즌 13승(2패)째를 따냈다. 최근 5경기 연속 QS. 시즌 21경기 중 18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며 LG 헨리 소사(17회)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소사(1327.5점)와 타일러 윌슨(LG, 1268.3점)이 주춤하는 사이 린드블럼은 안정적인 피칭으로 합계 1652.0점을 쌓아 선두 자리를 굳혔다. 호투를 앞세워 지난 주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주간 웰뱅톱랭킹 투수 부문 1위(213.6점)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종합 1위 역시 린드블럼에게 돌아갔다. 

QS와 함께 주목해야 할 린드블럼의 기록은 바로 피홈런이다.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롯데에서 뛸 당시인 2015~16년, 2년 연속 피홈런 28개를 기록했던 뜬공형 투수가 드넓은 잠실구장을 안방으로 썼을 때 얼마나 안정적으로 바뀌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홈런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면서 린드블럼은 보다 공격적으로 던지게 됐고, 이는 결국 호투로 이어지게 됐다. 올 시즌 피홈런은 11개에 불과하다.

   

타선에서는 앞서 오재원(두산)에 밀려 아깝게 1위 자리를 놓쳤던 멜 로하스 주니어(KT)가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가며 주간 웰뱅톱랭킹 타자 부문 1위(196.0점)에 올라섰다.

KBO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떠오른 린드블럼은 주말 KIA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즌 KIA와의 맞대결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세를 드러낸 바 있다. KIA전 마지막 패배는 2016년 6월 23일(7이닝 5실점)이다.

7월 20경기 중 26일 넥센전을 제외한 19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고, 그 가운데 1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3안타-3안타-2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에 위닝시리즈를 안겼다. 로하스가 기나긴 슬럼프에서 벗어난 덕분에 KT는 월간 11승 8패 1무로 승률 4위(0.579)를 마크했다.

타격엔 사이클이 있다는 말은 마치 로하스를 위한 표현인 듯하다. 끝없이 추락하던 타율이 이달 들어 다시 오름세다. 6월 말 기준 0.278에서 29일 현재 0.311까지 올랐다. 월간 타율을 살펴보면 3월 0.355, 4월 0.216, 5월 0.347, 6월 0.239, 7월 0.449다.

   

웰뱅톱랭킹은 KBS N SPORTS, 스포츠투아이, 웰컴저축은행이 공동 개발한 신개념 야구 평가시스템으로 같은 안타나 삼진이라도 상황 중요도가 높은 플레이를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점수 체계다. 또한 승리 기여도 점수가 배가 돼 팀 승리에 얼마나 보탬이 됐는지 알 수 있다.

지난 한 주간 상황 중요도 1.5 이상 순간의 승부처에서는 로하스가 빛난 KT 타선이 1위(12.0점)에 올랐고, 마운드에서는 NC가 가장 높은 점수(27.0점)를 따냈다. 승부처 성적과 이번 주 대진, 전주 대비 승부처 흐름을 종합한 결과 암흑기에서 벗어난 롯데가 상승 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KIA-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타자별, 투수별 랭킹 차트 및 선수별 점수 현황은 홈페이지는 물론 KBS N SPORTS 2018 KBO 리그 중계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웰뱅톱랭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제공=스포츠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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