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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상반기 사상 최대 수주실적 달성…전년동기比 107% 증가
금융권·SOC·해외 사업 호조…하반기 실적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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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30일 10:22:44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에스넷시스템(대표 윤상화·조태영)이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에스넷 별도기준 상반기 누적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195억, 매출액은 51.7% 증가한 58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5.2억으로 적자폭을 크게 개선했다.

이러한 상반기 실적 호조에는 복권수탁 사업, 농협은행 데이터센터 재배치 사업, 인천공항 고도화 사업 등 잇따른 굵직한 프로젝트 수주가 큰 기여를 했다.

에스넷은 최근 4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된 동행복권의 컨소시엄사로 해당 복권사업의 시스템 구축을 맡았다. 여기에 농협은행의 안성 데이터센터 재배치 사업자로 선정되며 금융권 토털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SOC 분야 또한 인천공항 운항통신분야 고도화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에스넷은 인천공항 1, 2단계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는데 이번에는 다른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주한 점이 눈에 띈다. 해외사업 부문도 동남아 시장의 성장과 국내기업 진출에 힘입어 수주 호조세를 유지했다.

에스넷 관계자는 “올해 매출 3000억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동행복권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기술력은 물론 보안 및 안정성이 검증된 복권 및 금융권과 국내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IoT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할 예정으로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간 투자와 역량 확대에 집중해 왔던 에스넷은 올해부터는 성장 및 성숙 경영을 기치로 신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굵직한 사업 수주 등 일련의 노력과 성과들이 가시화되면서 하반기 실적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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