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충북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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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충북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MOU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7.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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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공 수업에 웹해킹 실습교육 솔루션 ‘CTF 웹’ 활용…글로벌 보안 인재 육성 지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충북대학교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대학교는 라온시큐어의 실전형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 ‘CTF’를 활용해 2학기부터 보안컨설팅 전공 실습 수업을 실시한다. 라온시큐어는 관련 수업 시 교수와 학생들이 사용할 웹해킹 실습용 웹기반 교육프로그램 ‘CTF 웹’ 라이선스를 기탁했다.

‘CTF’는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이버테러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공격 관점에서 필요한 해킹 기법의 학습 및 문제풀이를 현장중심 실습 형태로 제공해 수강생의 실무 능력 배양 및 졸업 후 현장 적응력 제고에 목표를 두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향후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컴퓨터공학과 등 유관학과를 대상으로 ASP 서비스를 오픈해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실습형 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의 이론형 교육과 차별화되는 우리나라 보안교육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며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에서의 차별성있는 사이버 보안 실습형 교육이 미래형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 취지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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