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기업정보관리(EIM) 기업 오픈텍스트의 엔드포인트 위협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텍스트는 지난해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기업 가이던스소프트웨어를 인수하면서 ‘인케이스’ 제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침해사고 조사 분석 ▲APT 위협 탐지 ▲개인 정보 유출 사전 탐지와 사후 조사 ▲신·변종 악성코드 위협 탐지 ▲기업 내부 보안 감사 ▲C&C 서버 은닉 통신 탐지 분석 ▲악성코드 탐지 분석 ▲타임라인 분석 및 추적 기능 ▲디지털 포렌식 전반 업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협 인텔리전스 및 써드파티 솔루션과 연동해 기업 내부의 엔드포인트 보안 환경을 강화한다. 악성코드 탐지와 침해사고 대응에 복잡성, 비용, 시간을 줄이기 위한 스케줄링 기능, 엔트로피 분석을 통한 신종/변종 악성코드 탐지, 패턴 검색을 통한 개인정보 파일 탐색,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위험 레벨 분석 기능들을 지원한다.
한편 오픈텍스트가 공급하는 인케이스 제품군은 EDR 솔루션 외에도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인케이스 포렌식’ ▲수사기관의 공동 조사를 지원하는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조사관’ 등이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인섹시큐리티는 오픈텍스트의 공인파트너로 2014년부터 가이던스 소프트웨어의 국내 총판을 맡아 공급하고 있는 인케이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기업/기관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로 인케이스 국내 시장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