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구스이불 크라운구스, 프랑스 부르봉 왕가 침실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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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구스이불 크라운구스, 프랑스 부르봉 왕가 침실문화 소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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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권을 향유한 부르봉 왕가의 초상화

럭셔리 구스다운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CROWN GOOSE)는 2018 F/W 시즌 모티프 ‘왕가의 침실’의 마케팅 일환으로 다양한 왕실의 침실 문화를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다.

크라운구스는 2018 F/W 시즌 디지털영상 ‘History of Goose Down Bedding’을 통해 절대 왕권을 자랑했던 프랑스 부르봉왕가와 근대 영국을 출범시킨 영국 헨리8세의 침실문화 중심에는 구스다운이불의 기원이 되는 조류의 다운을 사용한 이불 있었음을 공개 한바 있다.

해당 디지털 영상은 크라운구스 아트파운데이션의 디지털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크라운구스 온라인 부띠끄에 공개되어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2018 F/W 시즌의 New Collection 에퀴리 컬렉션은 절대왕정의 황금시대를 모티프로 오랜 시간 개발 끝에 론칭됐다. 프랑스 베르사유의 궁전을 별장으로 사용할 만큼 절대적인 부와 권력을 누렸던 부르봉 왕가는 그 세력을 이탈리아와 스페인까지 확장해 그 후손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부르봉 왕가의 적통은 루이 알퐁소 드부르봉 공작으로, 그는 프랑스 왕위의 계승자임을 선언하기도 하였다.

크라운구스 에퀴리 컬렉션은 부르봉 왕가의 절대왕정을 상징하는 그랑드 에퀴리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르봉왕가는 승마를 사랑한 왕가로 알려져 있다. 그랑드 에퀴리는 루이-앙리 드 부르봉 왕자가 만든 승마장으로 15세기 걸작으로 알려진 건축물로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2018 F/W 컬렉션 에퀴리는 프랑스 왕족이 즐겼던 승마의 금빛 체인 장식을 모티프로, 과거의 럭셔리를 현대적 침구 디자인에 접목시켜 현대적 럭셔리로 재탄생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하지만 절제되어 있는 체인 자수와 금빛 자수 색상이 디자인적 특징으로, 왕권과 권위를 상징하는 크라운구스의 시그니처 컬러, 네이비 색상 위에 관능적인 골드 컬러 자수를 수놓아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호텔침구를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집에서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 사이에서 호텔침구 구성품인 여름구스이불, 토퍼매트리스, 구스베개, 호텔베개 등 다양한 구스다운이불 수요가 전년 여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 구스이불의 경우 브루나이, 태국 등 열대 기후를 가진 국가의 왕실에서 사용될 만큼 숙면의 필수품으로 알려져 있다. 크라운구스는 아트 컬렉션의 일환으로 리미티드 컬렉션 라도레를 출시하기도 했는데, 출시하자마자 준비된 대부분의 수량이 판매될 만큼 상류층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어 “신혼이불, 혼수이불, 예단이불뿐만 아니라 여름용 이불솜과 토퍼매트리스까지 구성에 포함된 웨딩패키지 판매가 전년대비 2배에 이를 만큼 고급침구류의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럭셔리 신혼이불, 혼수이불로 알려진 고급 구스다운이불이 일반 대중에게도 점차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크라운구스는 최근 미국 버비리힐스의 5성급 호텔에서 글로벌 셀럽, 인풀루언서들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파티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스타,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들도 이용하는 고급이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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