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토어·에이텍시스템, 시놀로지 NAS 공급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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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스토어·에이텍시스템, 시놀로지 NAS 공급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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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시장 공급 박차 … 데이터 저장·활용 강점 부각

에이블스토어(대표 권민길)는 에이텍시스템과 시놀로지(Synology) 솔루션의 공공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스토어는 시놀로지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시놀로지 전 라인업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으며 지능형 보안(암호화) 솔루션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에이텍시스템은 공공기관 시스템 통합, 전국 통합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IT 종합 서비스 기업이다.

시놀로지는 DSM 웹 기반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강력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용/사설 클라우드의 기능을 결합해 웹 기반 플랫폼을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2017년에 시놀로지 2U 랙스테이션 xs/xs+ 시리즈는 273%에 달하는 성장률을 달성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에이텍시스템은 에이텍에서 분할된 자회사다. 모기업 에이텍은 1993년 설립돼 일체형 PC, LCD 모니터 등을 개발, 생산해 정부 및 교육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에이텍시스템은 사업 확장 및 다각화에 따라 현재 전국 18개 지역센터와 120개의 고객 서비스 협력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중국 광저우, 남경 및 2016년 베트남 하이퐁에 에이텍시스템 해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시놀로지의 공공 및 민수 시장 진출 및 발전 도모를 위한 것으로, 전국 단위 사업 운영에 대한 네트워크 교류, NAS 결합 상품 기획 및 영업,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 기업 IT 서비스 및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블스토어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위한 시놀로지 스토리지 솔루션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 유통 경로 확보에서 벗어나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와 빅데이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저장과 활용에 강점을 가진 시놀로지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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