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코인, Fcoin 거래소 상장…생태계 핵심 가치는 ‘펀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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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코인, Fcoin 거래소 상장…생태계 핵심 가치는 ‘펀치 X’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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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프로젝트(Punch Project)가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 Fcoin 거래소에 정식 상장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펀치 프로젝트는 문화창조산업 생태계를 재정의하고자 노력해왔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이번 상장을 통해 블록체인과 문화창작의 결합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오늘날 문화창조산업 분야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회색지대(중간지대)에서 끊임없는 저작권 침해 문제나 표절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펀치 프로젝트는 문화창조산업 생태계를 재정의하려고 한다. 글로벌 문화창조 시장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협동창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더욱 좋은 작품의 유통을 가능케 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문화창조산업의 문제점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러한 펀치 프로젝트 생태계의 핵심은 ‘펀치 X’에 있다. 펀치 X는 펀치의 거래 플랫폼으로, 펀치 프로젝트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구축된 탈중앙화된 거래가 가능하다.

유저들은 플랫폼에서 창작물의 가치와 영향력을 바탕으로 작품에 기반을 둔 토큰을 발행, 유통시켜 현금화할 수 있다. PUN 토큰이 펀치 X 플랫폼 내에서 유통되면서 전반적인 펀치 프로젝트 생태계가 조성된다.

펀치 X는 전 네트워크 최강의 창작 자원을 통합해 창작 자원을 통합, 창작자에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펀치 X가 펀치 프로젝트 생태계의 핵심인 것이다.

펀치 X에 있는 프로젝트는 모두 사이드 체인의 형태로 존재하는 분산형 창작 플랫폼 하에서 이뤄진다. 펀치 X는 동시에 실시간 개방되는 거래의 장이기도 하다. 각각의 거래자들은 창작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유저는 펀치 X에서 임의 작품 및 창작자에게 투자할 수 있다. 작품의 완성도와 해당 권익 증명인 PUN R의 증식을 통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얻어진 PUN R은 펀치 X에서 PUN 토큰과 거래할 수 있다. 작품의 초기 투자자들이 작품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으로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펀치 프로젝트는 국내외 유명 영상 에이전트인 ‘페이퍼 워리어 스튜디오’나 ‘드림보트 비디오 킹스필름’을 비롯해 프랑스, 한국, 일본 등 각 나라의 다양한 예술 조직과 협력하고 있으며 유명 감독 등과도 합작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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