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군 업무 맞춤형 챗봇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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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군 업무 맞춤형 챗봇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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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련 반복적인 응대에 필요한 시간·비용 절감 위한 방안 제시
▲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 행사장에 마련된 와이즈넛 전시 부스에서 군 관계자들이 챗봇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20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검색 및 챗봇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군 내부 업무 및 대민 행정서비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제언으로 실제 다양한 산업군에 와이즈넛이 적용한 내·외부 챗봇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군 업무 효율을 높이는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2003년부터 군 관련 검색, 분석 등 다양한 사업경험과 군 업무의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한 군 맞춤형 챗봇 데모 시연도 이어졌다.

와이즈넛이 제시한 군 맞춤형 챗봇은 ▲행정관 등 현역이 행정업무, 장비 매뉴얼 등에 사용 가능한 내부 업무용 챗봇 ▲예비군 및 전역자 등이 행정서류 발급 및 예비군 훈련 등에 사용 가능한 외부용 챗봇 ▲입대준비자, 가족 등 민간인이 입영, 민원 등에 사용 가능한 대민용 챗봇 등이다.

특히 일반적인 행정 용어와 달리 군 관련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문의에 대해 24시간, 365일 손쉽게 묻고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운영 측면에서 반복적인 응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군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방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은 군 업무에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와이즈넛의 군 맞춤형 챗봇과 검색은 국방 분야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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