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코, 블록체인 산업 선도 플랫폼 기반 기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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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코, 블록체인 산업 선도 플랫폼 기반 기업으로 변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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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코의 거래소 정상호 대표는 “앞으로 싱코는 ICO 시작부터 마케팅, 관리를 비롯해 거래소 상장까지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싱코가 싱코2.0을 발표하며 플랫폼 기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그간 싱코는 토큰세일 기업으로 주목 받아왔다. 싱코만의 노하우로 전 세계를 다니며 유망 ICO를 소개하고 커뮤니티 멤버들의 참여를 돕는데 집중했고, 그 결과 양적 성장을 이루며 질적 성장을 위한 전환점을 갖게 됐다. 앞으로 싱코는 ICO 펀딩, 투자, 거래소 운영 등 세분화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변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싱코2.0의 목표는 네 가지다. ▲플랫폼 서비스로 비즈니스 확장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역할 확대 ▲경영 및 운영 능력과 멤버십 향상 ▲사회적 문제 해결자로서의 역할 수행 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플랫폼 서비스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게 된다. 싱코는 B2B뿐만 아니라 B2C 플랫폼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블록체인 시장에서 유연성을 확보하고 더욱 다양한 투자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역할을 확대다. 스타트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역할에 힘써 기술개발인재 육성에 집중해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해준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경영 및 운영 능력과 멤버십 향상이다. 싱코는 경영시스템 전문화를 통해 견고한 플랫폼 회사를 만들 예정이다. 양적 성장을 이루는 동안 부족했던 멤버십 지원을 강화해 커뮤니티 내 만족도를 끌어올려 서비스 운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통해 싱코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자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힘써 블록체인 업계의 아젠다를 선도하고 사회적 역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히 블록체인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써 ‘공유’라는 블록체인 정신에 부합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싱코2.0 비전선포식에서 가장 주목 받은 것은 거래소다. 아직 베일에 싸인 이 거래소는 ▲이익 분배 및 공유 ▲새로운 암호화폐 커뮤니티 경제 구현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가 목표다. 싱코 거래소는 8월말 첫 공개될 예정이며 싱코2.0 비전의 결정체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싱코의 거래소 정상호 대표는 “앞으로 싱코는 ICO 시작부터 마케팅, 관리를 비롯해 거래소 상장까지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싱코가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참여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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