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18년 상반기 매출 776억, 영업이익 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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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18년 상반기 매출 776억, 영업이익 69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7.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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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해킹 등 사고 발생하며 ‘EPS’·‘MDS’·‘트러스가드’ 판매 증가…보안관제 컨설팅 매출 성장 높아

안랩(대표 권치중)은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6억원, 영업이익 69억원(별도기준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90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85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 증가했다.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00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별도기준 391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억원, 9억원 증가(별도기준 40억원, 8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 관계자는 “엔드포인트 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 등 각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트러스가드 제품군 등의 판매 증가와 보안 관제 및 컨설팅 매출 상승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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