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한복 맞춤 대여 전문점 ‘테힐라한복’이 또 한번 신상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디자인한복은 기존 한복과 마찬가지로 본견(실크)으로만 제작해서 고급스러움을 유지했다. 신제품은 안산점을 필두로 부산, 창원, 천안 등 지방점부터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스케줄로 입고가 진행된다.
한복은 맞춤을 주류로 하던 시절 대부분 종로 광장시장을 찾아가야만 했기 때문에 지방 거주자들이 찾아오기 어려웠으나 테힐라는 오히려 지방부터 신제품을 입고해 이 같은 불편을 덜어주고 배려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이다. 서울을 포함한 일산, 분당, 미아, 수원 등 수도권 지점들도 7월말까지 최종입고를 마칠 계획이다.
테힐라한복 관계자는 “신상 실물을 보기 위해서 기다림이 필요한데 특이하게 테힐라는 거꾸로 지방점부터 상품을 배치하고 있다”며 “강남구 청담에 거주중인 소비자는 가장 늦게 테힐라의 신상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도 기간은 1주일 정도로 결혼식 시즌이 아직 몇 개월 남아있어 큰 불편함은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한복 맞춤대여 전문 테힐라한복은 서울, 부천, 인천, 안양 등 전국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힐라한복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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