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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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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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TV와 경찰청이 사이버 범죄 예방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SNS 혹은 인터넷 포털 등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자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악성 댓글 근절, 랜섬웨어 예방, 음란물 근절을 주제로 했다면 올해는 인터넷 사기예방, 개인정보보호를 테마로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TV 인기 BJ 파이, 강은비, 엠브로가 사이버 범죄 예방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다. 각 BJ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이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담겨있다. 이외에도 출연진들은 개인방송에서 캠페인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해당 영상을 경기도 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영상 광고판, 영화관 멀티비전, 대학교 전광판 등 다양한 곳에서 홍보하며 사이버범죄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는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까지 사이버 범죄 예방 영상으로 제작된 총 2편의 영상을 시청한 후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댓글로 공유 링크와 감상평을 남기면 백신프로그램 1년 이용권, 미니가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BJ와 유저를 보호하고 건전한 방송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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