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이페이스, LG 웹OS 운영체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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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이페이스, LG 웹OS 운영체제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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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투이페이스는 LG 웹OS 운영체제 지원을 발표했다. 터치 기능을 핵심 기반으로 하는 인투이페이스는 무 코딩 및 최신 대화형 기술을 활용해 누구든 만족스러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사람과 장소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대화형 디지털 콘텐츠의 장점으로는 실시간 개인화를 통해 더욱 깊고 지속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과 사용자의 콘텐츠 기호를 이해함으로써 더욱더 향상된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웹OS 체제의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업은 인투이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보다 개인화되고 서식으로부터 자유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API에 실시간으로 연결한 콘텐츠 원격 배포가 가능해졌고 세분된 사용자 자료수집 및 분석, 일정 계획, 오프라인 작업 기능 등을 포함한 성공적인 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배포에 필요한 모든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투이페이스 플랫폼과 웹OS의 결합은 인투이페이스의 HTML5 기반 런타임을 터치 기능을 갖춘 웹OS상 웹 브라우저로 이식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누구나 간단히 URL만 가지고도 대화형 콘텐츠를 수동 재생, 원격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인투이페이스의 독보적 기능과 SoC 기반 LG 웹OS 기기들의 낮춰진 총소유비용의 결합은 사이니지 콘텐츠 제작, 배포 및 모니터링을 위한 획기적인 저가 옵션을 제공한다. 이 결합으로 구축된 프로젝트는 기존 디스플레이 및 콘텐츠 전달 방식에 비해 총소유비용을 65%, 배포 시간을 50% 단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투이페이스는 “최고급 PCAP 터치 기술을 결합한 LG 웹OS를 탑재한 기기들은 진보적인 대화형 사이니지를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한다”며 “인투이페이스는 LG와의 기술 파트너십 덕분에 대화형 사이니지 제작이라는 것을 더욱 접근 가능한 개념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다. 이제 시장 전체가 대화형 사이니지 경험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할 것이며 이에 따라 웹OS 기반 대화형 프로젝트의 증가가 촉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ID 사업부 연구개발팀 우종진 상무는 “LG 디지털 사이니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인투이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멀티터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은 업계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려는 전략과 일치한다”며 “인투이페이스와 LG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더욱 쉬운 방법을 통해 대화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작하고자 하는 조직뿐 아니라 개발 기술이 없는 조직에도 독창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투이페이스 컴포저를 사용해 만든 대화형 경험은 대중에 공개하거나 개인 클라우드 계정에 게시 할 수 있고 인투이페이스 플레이어를 통해 PCAP 방식의 LG TC3D 인터랙티브 디지털 보드뿐만 아니라 LG 웹OS 3.0, 3.0+, 4.0을 탑재한 모든 LG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다. 컴포저와 플레이어 모두 무료로 무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사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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