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가 와콤 신티크 프로 24(Wacom Cintiq Pro 24) 펜 디스플레이와 소형 PC 모듈인 와콤 신티크 프로 엔진(Wacom Cintiq Pro Engine), 전용 스탠드까지 장착한 풀 세트 25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와콤 신티크 프로 24 및 신티크 프로 엔진 풀 패키지 전면 도입을 통해 가톨릭관동대는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전문가용 크리에이티브 툴과 함께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CG, 3D,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창작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창작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프리미엄 4K 스크린, 어도비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 8192 단계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프로 펜 2가 포함돼 있다. 와콤 신티크 프로 엔진은 워크스테이션급 크리에이티브 PC 모듈로, 신티크 프로 24 디스플레이 본체 뒷면에 직접 장착해 강력한 단독형 크리에이티브 펜 컴퓨터로 전환할 수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와콤 신티크 프로 엔진을 장착한 와콤 신티크 프로 24 풀 패키지는 CG, 3D, 디자인, 일러스트, 웹툰,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올인원 워크스테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창작 장비”라고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CG디자인전공 나소미 교수는 “CG디자인전공은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와콤 신티크 프로 24 및 신티크 프로 엔진 풀 패키지 25대를 도입했다”며 “최고 수준의 창작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