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 정영철)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IT꿈나무 성장지원 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과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오토에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IT꿈나무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네트워크 분야 취업에 필요한 CCNA/CCNP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의 기회와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은 “이 두 자격증은 IT 보안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지만 시험료가 만만치 않다”며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의 정보통신 분야 학습 지원을 통한 정보 격차를 줄여 취/창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IT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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