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플러스, MS ‘올해의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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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플러스, MS ‘올해의 파트너’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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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 파트너사 중 최단기간 클라우드 매출 250억 달성…‘애저 경쟁 부문’ 글로벌상도 수상
▲ 홍성완 지티플러스 본부장(오른쪽)이 ‘MS 인스파이어 2018’에서 수상 이후 가브리엘라 슈스터 MS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는 마이크로소프트 ‘2018 올해의 파트너’ 및 ‘애저 경쟁(Azure Compete) 부문’ 글로벌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 올해의 파트너상’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중 가장 성과가 좋은 파트너에게 수여되며, ‘애저 경쟁(Azure Compete) 부문’ 상은 클라우드 제품과 경쟁해 최고의 성과를 올린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지티플러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설립 이후 두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첫 번째 파트너가 됐다. 지난 2017년 9월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싱 파트너(LSP)로 선정돼 마이크로소프트 사업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티플러스는 P사의 PC 배틀로얄 게임, B사의 모바일 MMORPG, B사의 콘솔 MMORPG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서비스에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한 점과 함께 단기간 250억 원이라는 놀라운 클라우드 매출을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글로벌상에는 세계 115개국의 2600개 이상 기업이 수상 후보로 올랐으며, 이중 39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티플러스는 클라우드 제품 분야 ‘애저 경쟁(Azure Compete) 부문’에서 A사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애저(Azure)의 우수성을 입증해 11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사업자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떤 파트너로부터 관리 서비스를 받느냐는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며 “지티플러스처럼 수십 년간의 IT 운영 경험을 가진 신뢰할만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는 큰 행운이다”고 말했다.

지티플러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사업을 총괄하는 홍성완 본부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수많은 기능의 클라우드를 고객이 직접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경험이 많고 우수한 관리능력을 갖춘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클라우드 사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최고의 클라우드 컨설팅 회사를 지향하는 지티플러스는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구성을 제안하고,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티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진행하는 글로벌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 선정돼 현재 가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가입이 완료되면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보증하는 MSP로 등극함과 동시에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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