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테크놀로지, IoT·의료 보안 시장 진출
상태바
케이엘테크놀로지, IoT·의료 보안 시장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7.2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치매틱스 마이크로 방화벽 국내 총판 계약 체결…머신러닝 기술 기반 보안 솔루션 국내 공급

케이엘테크놀로지(대표 이창규)는 미국 에이치매틱스(Hmatix)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IoT·산업용·의료용 보안 장비 에이치매틱스 ‘엣지(Edge)’와 ‘컨트롤러(Controller)’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매틱스 솔루션은 머신러닝을 통한 자가학습, 분산구조의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이 필요한 개별 장비 앞 단에 일대일로 설치되는 ‘엣지’와 학습된 플로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통한 최적화 방어 규칙을 생성, 관리하는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엣지는 백신 설치가 어려운 장비 앞 단에 설치되며, 트래픽 제어를 수행한다. 학습된 트래픽만이 보호 장비와 통신할 수 있도록 제어하며, 악성코드 다운로드와 내부 서버 간 감염을 방지한다. 허가되지 않은 C&C 서버 등의 외부 시스템과의 통신, 인가되지 않은 방식의 장비 사용을 막아준다. 또한 에이치매틱스 솔루션은 최근 해킹으로 이슈화된 POS 단말기 보안에도 활용될 수 있다.

케이엘테크놀로지는 기존의 안티바이러스 제품, UTM 장비에 추가, 에이치매틱스 솔루션을 확보하여, 기존 제품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고객의 취약 인프라에 대한 보안 방안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