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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인니·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 사업 호조
상반기 100억대 수주 실적 기대…신성장동력으로 해외사업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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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3일 11:39:40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ICT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윤상화·조태영)은 해외법인이 올 상반기 100억대의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이온페이와 이루온, 중국의 소주반도체, 베트남의 NH투자증권과 CJ푸드빌 등이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에스넷은 2008년 인도네시아법인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금융, 통신, 유통, 게임 등 동남아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ICT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입지를 보다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형마트, 홈쇼핑, 게임 등의 성장에 따라 정부 주도의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한국 금융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활발해지며 IDC 이전 및 구축 사업을 비롯해 시스템통합 등의 사업도 증가일로에 있다. 이에 에스넷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의 제조공장 및 협력사 진출이 활발할 뿐만 아니라 공장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영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원격감시, 환경제어 등을 지원하는 종종합관리시스템 ‘GICS(Goodus IoT Control Solution)’,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엑스퍼트뷰어(XpertViewer)’ 등은 이미 국내에서 검증이 완료된 자체 개발 솔루션의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에스넷은 해외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본사의 법인영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외사업 부문 수장으로 한영부 사장을 영입하는 한편 해외지원센터도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에스넷은 임원배치 등 조직 보강을 통한 해외법인 영업력 강화를 비롯해 현지 IT기업과 제휴, 미국/일본/싱가포르의 영업망 확대 등에 나서 향후 3년간 해외법인의 매출 및 이익 배가시킨다는 계획으로, 에스넷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내년이면 창사 20주년을 맞는 에스넷은 연결기준 매출 3000억원을 바라보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항공과 지하철,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IoT, 위치기반서비스(LBS/RTLS),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5G), 클라우드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4차산업 시대의 먹거리 기술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내 무안경 3D홀로그램, VR산업을 선도하는 3D팩토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계사인 굿어스와 해외법인과의 시너지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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