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핑크퐁 TV 스쿨’ 런칭…교육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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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핑크퐁 TV 스쿨’ 런칭…교육사업 진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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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26일 ‘핑크퐁 TV 스쿨’을 새롭게 런칭하며 유아동 교육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핑크퐁 TV 스쿨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시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월간 회원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핑크퐁 TV 스쿨은 KT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며, 채널 733번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시 핑크퐁 영상 1000여편을 시청할 수 있고 23종의 교구와 놀잇감이 2개월마다 집으로 배송된다.

핑크퐁 TV 스쿨의 커리큘럼은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6대 발달 영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핑크퐁의 신나는 노래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개발돼 초보 부모도 쉽고 재미있게 육아를 할 수 있고, 생활 습관과 관련된 12가지 목표 및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들은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핑크퐁 TV 스쿨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퐁 뮤직 스토리 영상은 총 168편으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시스템을 갖췄다. 교재 및 놀잇감으로는 생활 습관과 의사소통, 정서 표현 등의 주제로 구성된 성장 발달 그림책 12권, 핑크퐁 스티커북과 듀얼 동요 패드를 비롯한 인지 놀잇감 12종, 핑크퐁 애착 인형이 제공된다.

영상과 교재 내용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눈으로 영상을 보고 손으로 책과 놀잇감을 만지는 체험을 통해 높은 학습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3월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핑크퐁 킨더스쿨’ 프로그램도 출시 예정이다. ‘핑크퐁 킨더스쿨’은 삼성출판사와 협업으로 개발한 만 2~5세 대상의 4단계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2019년 3월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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