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고, 비주얼 프로그래밍 솔루션 ‘디핑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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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고, 비주얼 프로그래밍 솔루션 ‘디핑고’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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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시각화로 개발자 학습비용·반복적인 수작업 오류 최소화…개발 자유도 향상

애플리케이션 모더나이제이션(modernization) 전문기업 이젠고(대표 유영선)는 자바 서비스 개발 솔루션 ‘디핑고(difingo)’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핑고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자바 서비스 개발도구로, 최근 IT업계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대두된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핑고는 기존의 전통적 개발 방식 대신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을 시각화하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Visual Programming Languag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의 직접적인 코딩을 대체 또는 최소화하고, 직관적 구현을 위한 시각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드로잉 모드와 텍스트 코딩 모드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개발자의 학습 비용을 최소화하고 반복적인 수작업과 그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면서 개발의 자유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디핑고가 제공하는 직관적인 플로우 차트 형태의 드로잉 방식은 기업의 복잡한 업무 비즈니스를 비주얼한 여러 컴포넌트들을 간단히 드래그 앤드 드롭하는 것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백엔드 자바 서비스를 하나의 개발환경에서 개발 가능한 다양한 데이터 커넥터들을 내장해 제공한다.

이젠고 관계자는 “디핑고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방식이 자바 경험이 많은 개발자의 생산성 개선뿐만 아니라 C/S 개발 환경(VB, .NET, Delphi 등)에 익숙한 레거시 프로그램 개발자와 초급 개발자를 적절히 투입해 활용해야 하는 기업의 개발 부담과 TCO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디핑고는 이미 통합 및 확장 프로젝트 적용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과 접목해 프런트엔드(UI) 서비스에서 백엔드(비즈니스) 서비스까지의 과정 전반을 원스톱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통합 개발솔루션 ‘넥사크로디핑고’를 출시해 투비소프트와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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