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전국고교 셰프 최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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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전국고교 셰프 최강전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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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빵부분 금메달 수상자(좌)와 조리분야 한식부분 금메달 수상자(우)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3호관 호텔아카데미에서 제 2회 전국고교셰프 최강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 제빵 등 총 6개 부문 경연이 펼쳐졌으며, 조리나 제과제빵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각 부문의 기능사 자격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조리나 제과제빵으로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대회준비 모두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제빵부분 금메달은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조리분야에서는 한식부문에 참가한 청주농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차지했다. 금메달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 그리고 해당학교 입학 시 1학기 수업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금메달 포함 총 29명이 각 분야에 수상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조리 제과제빵 계열 학생들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 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과장은 “호텔조리 제과제빵 계열 과정 학생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이유는 그 동안의 이 학교만의 최고의 실습실 투자 및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향했기 때문”이라며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계열 졸업자는 특1급 호텔 등 외식 산업 전반에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조리과 과정 및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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