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라멘,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경제사절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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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라멘,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경제사절단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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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 비즈니스 파트너 상담회 개최

리오컴퍼니가 운영하는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혼다라멘(대표 조대원)은 최근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싱가포르 취업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워치, 영상인식솔루션 등 스마트기술 품목 및 기계·장비, 소비재, 프랜차이즈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유망 분야의 우리 중소·중견기업 35곳과 싱가포르 및 인근 국가 유망 바이어 90여곳이 참가해 180여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혼다라멘 조대원 대표는 사전간담회 및 오찬과 싱가포르 및 인근 동남아 국가 바이어들과 함께 하는 1:1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법을 모색했다. 혼다라멘은 1:1 비즈니스 상담시간에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혼다라멘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물론 인근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바이어들이 참석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규정된 미팅 시간을 훨씬 넘기며 깊이 있게 현지 비즈니스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며 “혼다라멘은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브랜드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기반으로 동남아 진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싱가포르는 물론 동남아 국가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깊은 관심과 반응으로 인해 연내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혼을다하다’의 줄임말인 혼다라멘은 라멘에 열과 혼을 다한 깊고 진한 풍미가 베인 최상의 라멘을 의미하며, 라멘, 돈부리, 번, 오니기리 등 일본 정통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최근에는 여름철을 겨냥한 혼다냉메밀세트와 돈까스덥밥인 가츠동 등 2종의 신메뉴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한국 싱가포르 경제사절단으로는 혼다라멘과 함께 삼성, LG, 현대 등 주요 기업은 물론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견·중소기업,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 등 72개 사가 함께 참여해 3일간 싱가포르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민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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