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스타일 스트리트몰, ‘더블유 스퀘어’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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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스타일 스트리트몰, ‘더블유 스퀘어’ 기대감 높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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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가 부산 남구 용호동에 공급하는 지중해스타일 스트리트 오션 테라스 상가인 '더블유 스퀘어’ 상가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만 약 9만8500㎡ 규모의 초대형 상가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바다 조망권을 갖춘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스트리트 상가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따라 형성돼 있는 곳이 많아 접근성이 높아 유동인구 확보에 좋다”며 “상가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이라면 단지 내 스트리트 상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블유 스퀘어는 복합주거단지 더블유 아파트 입주민의 고정 수요객인 1488가구의 더블유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반경 2km 이내에 메트로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등 약 20여만여 세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상가 주변으로 UN평화공원,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부산시립박물관 등의 유명관광명소가 있어 국내외관광객 수요를 흡수가 가능하다.

단지가 바다를 끼고 있고,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설계방식도 적용할 계획이다. 지상 2층에는 약 12m에 달하는 광폭테라스를 설치해 공간활용은 물론 바다를 바라보며 쇼핑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약 5m의 명품테라스를 설치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벤트광장이 마련되고, 상가 바로 앞에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돼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망권을 갖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만큼 MD구성도 남다르다. 1층에는 대로변 유동인구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동시에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헬스앤뷰티샵,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의 판매시설이 입점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2층에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테라스가 설치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커피전문점, 브런치카페, 파인다이닝 등 국내외 유명음식 브랜드음식점, 전문식당 등의 다양한 F&B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에는 5만 3000여㎡ 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및 키즈파크, 엔터테인먼트 전문매장 등으로 꾸며진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더블유 스퀘어는 광안대교 조망권을 갖춘 프리미엄 오션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부산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검토되고 있는 이기대~해운대간 해상케이블카까지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잔여 물량도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2017년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시공능력평가 28위에 오른 내실있는 건설사로 2018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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