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로 과일·야채 신선도 연장 ‘웰로스 후레쉬백’, NS홈쇼핑 런칭
상태바
특허기술로 과일·야채 신선도 연장 ‘웰로스 후레쉬백’, NS홈쇼핑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1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로스코리아는 과일, 야채의 신선도를 연장시키는 후레쉬백과 후레쉬키퍼 상품을 NS홈쇼핑에서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웰로스코리아’는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채소와 과일의 신선도 유지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등의 식물들은 고기, 생선류들과 달리 계속 호흡과 에너지 소모를 한다. 이때 식물에서 방출되는 에틸렌가스는 식물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곰팡이가 생겼을 때 짓무르는 현상을 가속화 시킨다. 그래서 이 에틸렌가스를 제거해주면 식물의 신선도와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웰로스의 후레쉬백은 숯과 같은 다공성 물질인 천연 제올라이트를 펠렛(pellet)이라는 플라스틱 형태로 만들어 이것으로 비닐백에 골고루 분산시킨 제품이다. 제올라이트는 과일, 채소를 상하게 하는 에틸렌가스를 흡수해 과일과 채소등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키도록 한다.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음식 및 식재료가 점차 증가하면서 국내 하루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만 1만 4천여톤으로 처리비용만 연간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출처-환경부 폐자원관리과/음식물쓰레기 줄이기)하고 있는 요즘 후레쉬백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실제로 음식물쓰레기는 유통·조리 과정에서 57%가 발생되며, 먹고 남은 음식물 30%, 먹지 않은 음식물 4%, 보관하다 폐기 되는 식재료 9%가 발생하고 있다. (출처-국립환경과학원 ‘가정계 폐기물 발생실태조사’)

웰로스코리아 김병일 대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해외에서도 이런 제품의 수요가 많으며, 이 제품은 독일 홈쇼핑(Q*C) 등 1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웰로스코리아의 후레쉬백과 후레쉬키퍼 상품은 7월 말 NS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로 웰로스 후레쉬백의 상품을 10박스(100매)와 후레쉬키퍼4세트의 총 104종 구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