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발리스틱스, ‘스포츠 AT’ 메모리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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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발리스틱스, ‘스포츠 AT’ 메모리 판매 시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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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게이밍 얼라이언스 합작품…16GB 모듈 기준 판매가 미화 181달러

마이크론(Micron)의 게이밍 브랜드 발리스틱스(Ballistix)는 에이수스(ASUS)의 TUF 게이밍 얼라이언스와 협업한 ‘발리스틱스 스포츠 AT’(Ballistix Sport AT) 메모리를 공식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에이수스와 발리스틱스 및 기타 신뢰할 수 있는 산업 파트너간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보다 쉬운 구축 및 구성 요소로 최상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샤론 판(Sharon Pan) 에이수스 마더보드채널 PM부서 매니저는 “게이머들을 위한 메모리 브랜드인 발리스틱스와의 TUF 게이밍 제휴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PC 구축을 위한 흥미로운 제품”이라며 “우리는 해당 제품에 컴퓨텍스 2018에서 얻은 모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시켰고, 성능과 속도 모든 면에서 탁월한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번 발리스틱스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3000MT/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16GB의 메모리 용량을 갖췄으며, 에이수스의 TUF 게이밍 마더보드와 호환돼 빠르고 매끄러운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방열판은 에이수스와 쿨러마스터(CoolerMaster), 인윈(InWin)을 포함한 TUF 게이밍 제휴의 다른 제품들과 함께 시각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또한 XMP 2.0 프로파일을 사용해 사용자의 기술 수준에 상관없이 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짐 자딘(Jim Jardine) 발리스틱스 마케팅 이사는 “에이수스와 협력하여 TUF 게이밍 제휴 제품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TUF 게이밍 연합은 게임 마니아들에게 호환성, 내구성, 미관의 세 가지 조합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는 10년 전 발리스틱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계속해 왔던 노력”이라고 전했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현재 크루셜 공식 홈페이지 및 일부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6GB 모듈 기준 미화 18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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