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윤하 추천곡 ‘Way Back Home’ 주인공 인디 뮤지션 ‘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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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윤하 추천곡 ‘Way Back Home’ 주인공 인디 뮤지션 ‘숀’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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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 가수 윤하, 탤런트 이유비 등 연예인 개인 SNS 계정에서 직접 추천을 받고 각종 음원 사이트 및 배경 음악, 컬러링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숀’이 화제다. 여름 시즌에 맞춘 아이돌 컴백 전쟁 속에서 인디 뮤지션으로서는 유일하게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숀은 음악계에서 이미 천재로 불리며 남다른 약력을 가진 뮤지션이자 작곡가다. 인기 밴드 ‘칵스(THE KOXX)’의 멤버로 활동함과 동시에 국내 정상급 EDM 디제이로서 클럽과 페스티벌을 누비고 있으며, 엑소, 방탄소년단, 에픽하이, 샤이니, F(X) 등 최정상 케이팝 가수들의 곡을 작곡해왔다. 또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엑소와의 협연 무대를 가져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숀은 ‘한국의 에드 시런’, ‘한국의 캘빈 해리스’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국내 음악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음원 차트계의 신흥 강자로서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카오톡 배경음악 1위부터 멜론차트 1위까지 차트 역주행으로 이목을 끄는 숀은 오랜 시간 탄탄한 인디 음악 팬층을 보유하며 가수와 DJ, 작곡가로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 역주행으로 인한 의혹에 대해서는 음원 사재기로 보기 어렵다는 평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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