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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건국대병원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국내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 선호 영향…뛰어난 보안 전문 상품 라인업도 강점
2018년 07월 16일 10:41:16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건국대병원 전경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은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최근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에 취약한 의료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ISMS 보안 인증 및 CSA 스타 골드 등급을 받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서비스로 선정했다.

특히 의료 정보가 환자의 진료와 예약 정보 등이 민감한 개인정보인 만큼 해외 클라우드 기업의 서비스보다 국내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진료 예약이 이뤄지는 건국대병원의 홈페이지에 우선 적용될 방침이며, 향후 다양한 병원 내 시스템에 도입이 검토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관계자는 “의료 산업은 매일 방대한 양으로 새롭게 쌓이는 각종 의료 관련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 보안 인력이 다른 산업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이 보안과 안전성이었고,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큰 신뢰가 갔다”고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뛰어난 보안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 또한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 ‘베이직 시큐리티’는 365일 가동되는 보안 관제 시스템으로 해킹 등 정보 침해사고 발생 시 고객사에 즉각적으로 통보되고, 주요 보안 취약점을 공지 형태로 제공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류재준 NBP 부장은 “AI 플랫폼과 머신러닝 기반의 챗봇 등이 도입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병원 관계자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 건국대병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계기로 향후 많은 헬스케어 분야에 지속적인 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약 100개의 상품 라인업을 확보했으며, 최근 공공기관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한국은행, 코레일, 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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