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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 평판 프로토콜 기반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
2018년 07월 13일 16:47:22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최근 쇼핑몰에서 접할 수 있는 구매후기, 믿을 수 없는 맛집 후기 등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평판시스템으로 전락하게 만들었다.

   

현재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여론조작은 너무 쉽고, 거대 자본 및 권력에 따라 얼마든지 악용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평판 프로토콜 기반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DREP(드랩)에서는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평가를 정량화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거래, 투자 및 테이터 공유에 사용되는 분산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DREP의 프로젝트는 기존의 인터넷 플랫폼에 내재된 좋아요나 싫어요, 별점, 댓글, 후기 등의 평판 데이터를 담는 요소들을 혁신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평판 가치를 재분배하는 것이 목적이다.

DREP 시스템에서는 인터넷 플랫폼 상 컨텐츠 제작, 댓글 작성, 평점 제시 등의 여러 가지 활동을 수치화 해 종합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 있으며, 제3자 평가시스템을 통해 평판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유저가 작성한 댓글, 후기의 의미성 등을 확인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평판을 정량화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DREP을 통한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내가 보증한 글이 표를 많이 받으면 그만큼 이자를 받는 형태이다. 투표 대신 나의 평판의 일부를 팁으로 제공하거나, 나의 평판을 다른 사용자에게 투자해 평판을 받은 사용자가 성장하면 나에게 이득이 돌아오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수익이 창출되면서 시스템이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쉽게 말해 인증을 한 유저들만 평가자가 될 수 있고, 이들이 정확하게 평가를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평가자에 의한 리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DREP의 프로젝트이다.

DREP는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넓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와 같은 플랫폼에서부터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플랫폼, 유투브, 브런치, G마켓, 네이버 스토어에 이르기 까지 평판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접목할 수 있다. 특히 악성 콘텐츠 생성, 여론 및 상품 후기 조작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성은 무궁무진하다.

DREP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이라는 점을 몰라도 사용자가 실제 피부에 와 닿는 프로젝트가 바로 DREP이다”며 “신뢰할 필요가 없는 신뢰라는 블록체인의 철학적 본질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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