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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뱅톱랭킹, 포인트로 알아보는 상반기 최고의 선수는 ‘누구’
2018년 07월 13일 15:46:41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웰뱅톱랭킹은 KBS N SPORTS, 스포츠투아이, 웰컴저축은행이 공동 개발한 신개념 야구 평가 시스템이다.

톱랭킹은 승리라는 공통의 목표에 선수가 개별 영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실제로 상위 랭커 다수가 KBO리그 상반기를 달궜다.

개인 성적과 팀 기여도가 항상 비례하는 건 아니다. 수치에 가려 선수의 진짜 가치를 오판할 수 있다. 득점 산정에 승리기여도(WPA/Win Probability Added)와 상황중요도(LI)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같은 안타라도 LI에 따라 가산점이 다르다.

진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타율은 낮고 실속 없는 홈런만 많은 타자, 승수는 많은데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져 불펜 소모를 야기하는 투수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타점 1위, 홈런 3위, 타율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가장 의미 있는 숫자는 바로 '14'. 올 시즌 그가 기록한 결승타 개수다. 타자 기준 성적별 점수 가운데 홈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배점(7점)을 얻는 기록이다. 김재환의 승리기여도(355.3점)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7월 첫째 주까지 산정된 토탈 차트로 KBO리그 상반기를 결산한다. 상위 랭커는 개인 성적과 팀 기여도 모두 뛰어났다. 타자 부문 1위는 최종점수 1349.2점을 획득한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이다. 83경기에서 타율 0.342·27홈런·83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기본점수 924.3점, 승리기여도 286.7점을 기록하며 최종점수 1211.0점을 획득했다. 타율(0.360) 3위, 타점(81개) 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두산을 떠나 LG에 새 둥지를 텄다. 선수 한 명의 무게감이 타선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증명했다. 그가 4번 타순에 고정된 뒤 LG의 득점 생산력도 높아졌다. 김현수는 득점권에서만 타율 0.433를 기록했다.

3위는 한화 '복덩이' 외인 타자 제러드호잉이다. 최종점수 1143.9점(기본점수 868.8점+승리기여도 275.1점)을 기록했다. 타율(0.319), 홈런(21개), 타점(75점)이 두루 많다. 누상에서도 위협적인 주자다. 도루만 13개를 성공했다. 한 베이스 더 가는 플레이도 해냈다.

올해는 타격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 홈런도 17개를 기록했다. 콘택트 능력을 유지하면서 장타까지 많이 생산한다. 반환점을 돌고도 유지하고 있는 타격감을 감안하면 가장 유력한 시즌 웹뱅톱랭커다.

리그 타격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 주전 포수 양의지는 웰뱅포인트 타자 부분 6위에 올랐다. 총 1022.1점을 획득했다. 원래 공·수 능력이 모두 뛰어난 포수다. 2019 스토브리그에서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이유다.

두 선수는 전반기 내내 탈환을 반복했다. 린드블럼의 경쟁력은 전반적으로 뛰어난 기록과 평균 이닝(6⅓) 그리고 15회나 해낸 퀄리티스타트다. 후랭코프는 등판한 17경기 가운데 한 번도 패전이 없다. 승률(1.000)과 다승(13승) 모두 1위다.

   

투수 부문은 외인이 강세다. 1위 경쟁은 두산의 집안 싸움이다. 조쉬린드블럼이 최종점수 1332.4(기본점수 1056.2점+승리기여도 266.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있고, 세스후랭코프가 1294.6점을 얻어 뒤를 잇고 있다.

토종 투수의 자존심은 한화 '수호신' 정우람이 지켰다. 웰뱅포인트가 유의미한 지표임을 증명했다. 사실 선발투수가 상대적으로 득점 획득 요인이 많다. 그러나 LI가 반영됐다. 매 순간 승패가 갈리는 박빙 상황에 마운드에 오르는 마무리투수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했다. 정우람은 34경기에서 25세이브를 기록했다.

LG도 '터줏대감' 헨리 소사가 건재하다. 승운이 없어 7승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2.68)과 경기당 이닝(6⅔) 1위를 기록했다. '신입' 타일러 윌슨도 전반전으로 높은 능력치를 보였다. 윌슨이웰뱅톱랭킹 4위, 소사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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