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 키즈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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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 키즈 콘텐츠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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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터닝메카드·타요 등 5700건 키즈 콘텐츠 추가…스마트스피커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를 통해 접할 수 있는 키즈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스피커가 대중화되면서 오디오로 듣는 키즈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네이버는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를 통해 쥬니버에서 보유한 약 5700건의 키즈 콘텐츠(동요, 동화 등)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프렌즈, 프렌즈 미니 등 클로바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특정 음악 이용권이 없어도 다양한 인기 키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대된 키즈 콘텐츠에는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헬로카봇 ▲타요 등 인기 동요와 더불어, 자사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오디오클립(Audio Clip)에서 제공하는 ▲후(Who) 시리즈 영어동화 ▲소리동화 레몽 등 인기 동화까지 포함된다.

특히 오디오클립에서만 제공되는 핑크퐁,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의 동화도 클로바 디바이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아이와 부모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수학, 과학, 영어, 생활 습관, 감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향후 베스트셀러나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퀴즈와 같은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키즈 콘텐츠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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