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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리’ 프로젝트 출범…채굴 없이 캠페인 참여로 코인 지급
2018년 07월 13일 10:49:38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한국과 홍콩의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전문가들이 손잡고 채굴 없이 캠페인 참여만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리’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현재 전세계 채굴기 중의 90%가 중국에 집중돼 있고, 채굴에 공급되는 전기의 대부분이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리는 채굴이 아니라 공익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나눠주는 ‘캠페인보상(PoC: Proof of Campaign)’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리의 공익 캠페인은 환경보호 혹은 자선 활동에 대한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하고 보상 받을 수 있는 활동들이다. 코인의 총 발행양은 1000억 개며, 이중 60%가 캠페인 참여자들을 위한 보상으로 배정돼 있다.

특히 특정인에게 코인이 집중돼 있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스마트리는 국가별로 코인을 할당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국가별 인구 수에 맞게 트리코인 수량을 배정해 기본적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에 골고루 코인이 분포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각 국가별로 캡틴을 선정하고 자선 활동에 코인을 기부하고 활용할 수 있게 자치권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나무심기 혹은 난민구호, 기아대책 등에 코인을 기부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 투기와 기술을 넘어 자선 활동과 환경보호에 앞장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리 청업자 정준 대표는 “트리코인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사용하는 코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코인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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