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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미래에셋대우에 HPC 서비스 제공
서비스 1년만에 약 100개 상품 라인업 선보여…다양한 분야 고객 확보 가속
2018년 07월 13일 09:55:07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데이터센터 내 고사양 서버를 운영하는 고전력 서버실 전경

NBP(대표 박원기)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에 고성능 컴퓨팅 (HPC)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HPC 서비스는 복잡한 고급 연산 문제를 풀기 위한 슈퍼 컴퓨터 및 대용량 컴퓨터 클러스터로, 특히, 시장 리스크에 따라 장이 급등락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화가 많은 금융 산업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유동적인 IT 장비 확보가 필수기 때문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면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HPC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HPC 서비스는 기업마다 필요로 하는 인프라 규모와 서비스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해당 서비스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들은 이를 통해 자사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P 임태건 리더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글로벌 보안 인증인 CSA STAR에서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는 등 금융권에서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보안 부분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를 계기로 금융 시장에서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P는 금융계에서도 HPC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최근 금융IT 컨플라이언스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증권사 및 보험사 등 HPC 연산이 필요한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는 “NBP의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MSP)로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금융업계에 보다 나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담당자는 “시장 변동에 따른 연산량의 급변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HPC 상품을 도입하게 됐고, 이를 통해 비용과 운용 리소스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비스 시작 1년만에 약 100개의 상품 라인업을 확보함은 물론 최근 공공기관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한국은행, 코레일, 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로 고객사를 확대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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