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항공정비과 인기로 항공정비사 교육 문의 증가
상태바
한국에어텍, 항공정비과 인기로 항공정비사 교육 문의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1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어텍 국토부 인가 보잉737 맞춤형 교육 눈길

항공운항 횟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항공정비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관련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알려 졌다. 이에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항공정비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 입학처는 “향후 10년 동안 국내항공기의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은 지금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항공정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 확대, 외국 수출, 도심권 빌딩 헬리포트 설치 등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항공정비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정비 인력 4천여명 양성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부터 항공정비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본교의 경우 입학문의나 상담은 물론 항공정비사 교육에 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어텍의 경우 국토부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특성화 교육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내에 위치한 캠퍼스와 인천공항 등에서 현장학습 등 진행하는 등 유능한 항공정비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국토부 인가를 받은 보잉737 기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을 운영중으로 졸업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 입학처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170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사감선생님의 관리하에 외부인 출입금지 등 생활관리를 하고 있어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항공정비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과 토익 스터디를 통해 매년 많은 학생들이 항공사에 취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적성검사와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