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매치메이킹 플랫폼 폰더,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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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매치메이킹 플랫폼 폰더, 한국 진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0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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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이 삼형제 개그맨 출신 이승환 대표 영입…데이트·일자리 소개 등 사람 간 연결 도모
▲ 이승환 폰더 한국대표

넥스트블록(대표 정규화)은 탈중앙화된 매치메이킹 플랫폼 폰더(Ponder)가 갈갈이 삼형제 개그맨 출신인 이승환 대표를 영입하고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폰더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이성과의 데이트, 일자리 소개 및 추천 등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탈중앙화된 매치메이킹 플랫폼이다.

사람들은 보통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연인을 만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며, 또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게 되는 일이 많다.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이처럼 인맥을 통한 소개 행위의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에 주목한 폰더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만나기 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타인에게 소개 및 도움을 받음으로써 신뢰성을 높이고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폰더가 진행하고 있는 매치메이킹 플랫폼 영역은 데이트 영역이다. 서로 어울릴 것 같은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고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서로 마음에 들어한다면 매칭을 해준 연결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계속 늘어나 현재 폰더앱은 이미 10만 명 가까이 사용하고 있다.

이승환 폰더 한국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러한 온라인 소개팅 플랫폼에 최고의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며 “폰더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폰더 코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ICO 전 프리세일에 들어갔으며, 현재 블록체인 ICO 플랫폼인 ‘넥스트아이씨오’를 통해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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