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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삼보기술단, 토목 BIM 기술 확산 협력 MOU
인프라 BIM 매뉴얼 개발 후 중소기업에 무상 배포…국가 경쟁력 향상 도모
2018년 07월 09일 16:36:07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신병관 삼보기술단 대표(왼쪽)와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삼보기술단과 빌딩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활성화를 돕고,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국가적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삼보기술단은 국내·외 건설 시장에서 BIM 설계를 통한 차별화 및 기술 경쟁력을 선점해 미래 건설 산업의 뉴 패러다임을 완성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BIM 시범 사업으로는 부산 태종대 모노레일 사업을 비롯해 고창 흥덕~부안 행안(1공구) 도로 프로젝트에 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프로젝트에 BIM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제안할 계획을 갖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토데스크 제품 기반으로 인프라 BIM 설계 적용이 가능하도록 매뉴얼을 작성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해당 자료는 향후 사회 공헌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무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국내 건설 전문가들이 BIM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궁극적으로는 BIM 기술이 국내 건축시장뿐만 아니라 토목·엔지니어링 시장까지 자리 잡고 국내 기업이 해외 건설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토목·건설 전문가 및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BIM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BIM 전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기술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병관 삼보기술단 대표는 “이번 MOU는 미래를 위한 한 발 앞선 변화, 능동적인 태도, 그리고 특유의 강력한 추진력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양사의 결실”이라며 “삼보기술단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오토데스크와 만나 높은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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