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아, 신분증 인식 서버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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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아, 신분증 인식 서버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7.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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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YY ‘플렉시캡처’ 기반으로 개발…비대명 실명확인 필요한 분야서 활용도 높아

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는 ‘신분증 인식 서버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신분증 내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필드별로 저장하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고 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권, 보험사, 여행업, 면세점 등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레티아 신분증인식 서버 솔루션은 다양한 클라이언트 환경을 지원해 윈도우,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플랫폼과 웹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량에 따른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모바일 라이브러리로 제공된 신분증인식 라이브러리보다 높은 정확도의 인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메일이나 팩스, 카카오톡 등의 경로에서 획득한 신분증 이미지도 OCR이 가능하고, 웹 기반 하이브리드 앱에 적용하면 안드로이드, iOS 등 클라이언트 플랫폼 통합 작업을 줄일 수 있다.

▲레티아 신분증 인식 서버 솔루션 논리적 구성

이 솔루션은 ABBYY사의 ‘플렉시캡처(FlexiCapture)’를 기반으로 레티아가 자체 개발한 서버형 솔루션이다. 플렉시캡처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어 OCR 기능을 다양한 다른 서식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따.

레티아 신분증인식 서버 솔루션은, 입력되는 모든 이미지를 자동으로 확인해 신분증의 종류를 판별하고 방향 보정을 해주며 신분증에 해당하는 영역을 스스로 찾아 최상의 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구축을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API, 감시 폴더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이미지 암호화를 통해 이미지를 안전하게 서버에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김준호 레티아 대표는 “신분증 입력을 자동화 단계로 넘기는 업무 처리가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뿐만 아니라 서버에서 처리되는 ‘레티아 신분증인식 서버 솔루션’의 출시로 신분증 개인정보 입력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레티아는 ABBYY사의 OCR SDK, 서버형 OCR 솔루션, 문서 데이터캡처 솔루션, 모바일 SDK 엔진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보험심사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 청구 문서에 OCR을 접목한 ‘실손보험 문서 데이터캡처 솔루션’과 모바일에서 촬영한 문서의 문자인식을 가장 잘 처리하는 ‘모바일캡처 SDK’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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