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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中 세노텍과 손잡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개척
2018년 07월 05일 17:09:56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국내 산업용 3D프린터 기업 센트롤이 3D 프린팅 기술과 AI를 접목해 스마트 헬스케어의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센트롤은 중국의 AI 개발 전문기업 세노텍(Sennotech)과 손잡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체형진단 및 인솔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국 선전의 세노텍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공동사업 분야를 확정했다.

세노텍은 AI를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별 체형 및 문제점에 대한 정보를 센트롤에 제공하고, 센트롤은 3D프린터를 이용해 개인별 맞춤형 인솔제품을 제작해 중국 납품 및 국내사업을 독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세노텍의 체형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전신의 전면과 측면 등 2장의 사진을 찍기만 하면 이를 바탕으로 체형 및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더욱이 신발 밑창에 센서를 부착하고 걸음테스트를 진행할 경우, 신체 각 부위의 건강상태, 통증유무와 밸런싱 등 정밀한 신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센트롤은 세노텍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체형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신발에 내장하는 ‘인솔’ 제품을 제작한다. 인솔은 구두의 중창 및 안창 부분으로 발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각기 다른 모양의 발을 위해 맞춤형 인솔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센트롤의 축적된 3D 프린팅 기술이 이같은 개인별 최적화된 인솔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센트롤은 세노텍 사업의 국내 독점 판권도 확보했다. 센트롤의 원-스탑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노텍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작해 국내 및 중국시장에 납품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센트롤 최성환 사장은 “21세기에 진입하면서 건강과 웰빙에 대한 문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의 융복합으로 500조원에 이르는 중국 헬스케어시장을 센트롤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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