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 보안 특화된 암호화폐거래소 구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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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보안 특화된 암호화폐거래소 구축 서비스 제공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7.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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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기업 이호스트IDC가 회사명을 이호스트ICT로 변경해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발돋움한다.

이호스트ICT는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에 필요한 거래소솔루션, 보안, 시스템, 네트워크 설계 컨설팅, IDC 구축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설계하고 구축하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전문 회사 수산INT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eReD를 적용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에 특화된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 미래 위협에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ReD가 보호하는 VM 공간에 암호화폐 거래소 고객 DB, 거래에 사용되는 코인, 콜드월렛에 보관되는 코인과 암호화 키 등을 보관하고 VMI 기술로 파일 I/O를 모니터링 하면 VM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을 원했으나 기술적 어려움이나 보안상의 문제로 도입을 미뤄왔던 고객은 이호스트ICT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국내 유일, 최초로 22개국에 자체 IDC팜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전세계 74개국에서 캐나다와 필리핀이 추가된 76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서버호스팅 및 코로케이션, 디도스,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인터넷서비스기업(ISP) 간 BGP 연동 및 IX 구축을 완료해 서버 간 전용회선 구성 및 망 안정성을 확보해 기존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및 ICT 서비스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호스트ICT 김철민 대표는 "ICT 토탈 서비스, 공공 SI 전략,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IDC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글로벌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 환경에 적시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리딩 IT 기업으로 나아갈 전략을 고도화하여 고객에게 무한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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