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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국내 영업력 강화…금융·대기업 공략 박차
신규 총판·파트너로 국내 유통망 확대…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으로 데이터 보호 시장 영향력 높여
2018년 07월 05일 15:42:23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이 국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기업 컴볼트코리아(대표 고목동)가 국내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기존 주력 사업 분야였던 공공 분야 이외에도 금융,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시장 영업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데이터가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여겨지면서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백업, 복제, 아카이빙, 검색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컴볼트 측의 입장이다.

고목동 지사장은 “단일 플랫폼에서 백업, 아카이빙, 복제, 검색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컴볼트 솔루션이 유일하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고객도 컴볼트의 단일 플랫폼을 사용해 각각의 인프라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컴볼트 솔루션이 ▲고속 백업 ▲가상화·클라우드 환경 지원 ▲하드웨어 벤더 종속성 부재 등의 이점을 갖고 있지만, 경쟁자이자 백업 분야 강호인 베리타스, 델EMC의 아성에 막혀 국내 시장에서 쉽사리 영향력을 펼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루브릭, 빔(Veeam) 등 신흥 경쟁자들도 국내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안 그래도 쉽지 않았던 백업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컴볼트코리아는 시장 확대 및 영업력 강화로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총판 및 지역 거점 파트너 영입을 통해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보호 시장 영향력도 높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4월 컴볼트코리아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단독 총판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컴볼트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폭넓은 유통망 및 영업 인력을 활용해 국내 대기업,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규 파트너 발굴에도 주력한다. 컴볼트는 업계 최고의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채널 프로그램과 제휴 파트너십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가 다양한 영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컴볼트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에게 다양한 영업, 기술, 마케팅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 영업 외 직판 영업 강화에도 나섰다. 고목동 지사장은 부임 이후 대기업과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전문 영업 인력들을 보강했으며, 공공 특화 영업 전략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목동 지사장은 “다양한 산업과 기업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별로 영업력을 갖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춰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전국의 고객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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