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사용자 위해 딥 러닝 기반 지능형·실시간 뉴스 맞춤 서비스 제공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인 ‘지니뉴스’ 사용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니뉴스는 ▲딥 러닝 기반의 사용자 맞춤 콘텐츠 추천 서비스 ▲심층 뉴스와 소셜 콘텐츠의 지능적 큐레이션 ▲AI가 직접 그날의 중요 기사를 요약해주는 3분 브리핑 등을 제공한다.
지니뉴스의 가장 큰 특징은 딥 러닝 기반의 사이코그래피(Psychography) 학습과 데모그래피(Demography) 뉴스 추천 기술을 융합함으로 지능형, 실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솔트룩스는 이러한 AI 뉴스 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각 사용자의 콘텐츠 만족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니뉴스 인공지능 엔진은 하루 800만 건의 뉴스와 블로그를 사람처럼 읽어내고 500여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할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이슈들을 자동 인지한다. 이를 사람이 처리한다면 40년 이상이 걸리지만, 지니뉴스 AI 엔진은 50만 개인을 위한 실시간 맞춤 서비스를 매일같이 해내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한국 미디어 산업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 AI, 데이터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늘어나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AI 기술의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뉴스 콘텐츠와 저널리즘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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