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밴타라, IDC 선정 ‘오브젝트 스토리지’ 분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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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밴타라, IDC 선정 ‘오브젝트 스토리지’ 분야 리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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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IoT 사용 사례·파일 동기화 지원하는 통합 포트폴리오로 시장 선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HCP(Hitachi Content Platform) 솔루션이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2018 벤더 평가’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IDC 애널리스트들이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업체들의 성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괄적인 프레임워크와 요소들을 기반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벤더 13개를 평가한 분석 결과를 전하고 있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히타치 밴타라의 가장 큰 강점으로 강력하게 통합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그리고 채널 파트너들과 함께 만든 생태계를 통해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응한다는 회사 비전에 있다고 기술했다. 특히 재정적인 지원과 숙련도 높은 엔지니어 및 영업 인력을 충원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두 배로 늘릴 목표를 갖고 HCP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있으며, HCP 포트폴리오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의 분석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미디어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지원하는데 있어 큰 발전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아미타 포트니스(Amita Potnis) IDC 파일 및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 리서치 담당자는 “히타치 밴타라의 HCP 포트폴리오는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시장에서 우월하고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즉 HCP는 전통적인 사례를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및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파일 동기화 및 공유와 관련된 차세대 사용 사례에서도 광범위한 부문의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적인 기능들을 제공해 왔다. HCP는 지속 가능한 성장하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영역에서 리더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HCP 포트폴리오는 티어링(tiering) 사전 복제를 비롯해, 성능 및 고밀도 용량 기반의 워크로드 지원을 위한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복제 및 모든 RAID 레벨을 포함한 진화된 데이터 보호 기술들을 제공한다. 히타치 밴타라는 성능 노드(G-노드)에 모두 SSD를 탑재함으로써 HCP 상에서 고성능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오브젝트 스토리지 요구가 있는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존 매기(John Magee) 히타치 밴타라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은 풍부한 메타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스토리지 티어링, 데이터 보호,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글로벌 정보 거버넌스 등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에 있어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HCP가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부문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은 HCP가 고객들의 데이터 저장, 보호 및 접근 방식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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