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와콤 신티크 프로 2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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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와콤 신티크 프로 24’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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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전문 기업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대형 스크린의 ‘와콤 신티크 프로 24’ 펜 디스플레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전국 온/오프라인 와콤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전국 와콤스토어 매장에서는 신제품 신티크 프로 24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국 14개 지점 와콤스토어 매장 위치는 와콤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와콤 신티크 프로 라인업은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디스플레이로, 기존 와콤 신티크 프로 13 및 16인치 모델에 이어 대형 스크린의 24인치 모델이 추가됐다.

이번 24인치 모델은 프리미엄 4K 스크린, 어도비 RGB 색상의 99%를 구현해 내는 생생하고 풍부한 색감, 8,192 단계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 펜 2가 탑재됐으며, 에칭 글래스 처리의 디스플레이가 채택돼 반응속도는 한층 더 높이고 왜곡률은 최소화했다. 신티크 프로 24는 멀티 터치 기능이 포함된 터치 모델과 펜 입력 전용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다.

또한 17개의 단축키와 애플리케이션 지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ExpressKey) 리모컨을 기본 제공하며, 접이식 다리형 스탠드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 작업 환경에 맞게 각도를 조절을(5~20도) 할 수 있다. 별도 액세서리로 추가 구매 할 수 있는 와콤 에르고 스탠드(Wacom Ergo Stand)는 높이 조절, 회전 기능을 비롯해 책상 끝 작업자 몸에 밀착시켜 사용할 수도 있는 등 작업자에게 가장 완벽한 각도를 제공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마케팅팀 부장은 “와콤 신티크 프로 24 제품은 디자인, 일러스트, 웹툰, 애니메이션, 3D,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만족할 할 만한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대형 사이즈의 펜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도해 온 와콤의 가장 최신 기술이 모두 집약돼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기다린 만큼 전국 와콤스토어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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