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2018 구매 전략 세미나 파트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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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2018 구매 전략 세미나 파트2 ‘성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6.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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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구매 미래 역할 변화 살펴…실제 적용 사례도 공유
▲ 송재민 엠로 대표가 세미나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엠로(대표 송재민)가 28일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연례세미나 ‘인더스트리 4.0 & 인공지능 시대, 구매의 역할을 재조명하다’가 구매 분야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엠로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구매의 미래와 역할의 변화를 살펴보고, 각 산업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기조연설은 최정욱 국민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의 구매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구매 업무의 미래 변화에 대해 논했다. 특히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예측, 블록체인 적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들과 연계되면서 구매 업무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뒤이어 김수화 에이아이더(AIthe) 대표가 ‘인공지능 트렌드: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김 대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이 더 이상 놀라움의 대상이 아닌 실제 현실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임을 강조하면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원동력임을 피력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한상엽 삼성SDS 차장이 구매 영역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구매 SCM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을, 나원석 세메스 부장이 ‘RPA 도입을 통한 구매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정일국 대우건설 팀장이 IoT 혁신 사례로 ‘스마트 건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광섭 엠로 상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품목 데이터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엠로 관계자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AI, IoT, 블록체인, RPA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 구매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며, 이들 기술의 접목으로 또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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